제7회K리그 컵 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 9월3~4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Kickoff)

▲ 제7회 k리그컵 여자대학 클럽추구대회
▲ 제7회 k리그컵 여자대학 클럽추구대회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와 함께 9월3~4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K리그 컵 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를 연다.

 

K리그 컵 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는 여자축구의 저변을 확산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회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부산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연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한국체대가 톱시드에 배정되고 나머지 12개 팀은 추첨으로 4개 조로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를 진행한 후 8강 토너먼트로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단체상을, 최우수 선수상, 우수 선수상, 득점상, 골키퍼상 등으로 시상하며 참가팀 골키퍼 전원을 대상으로 K리그 레전드 김병지의 축구클리닉과 함께 참가팀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프리킥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총 16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 대회는 3일 오전 9시 개회식을 갖고 9시30분 연세대와 한양대, 이화여대와 국민대, 고려대와 동덕여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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