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다문화 지원 업무협약

▲ 경동대학교 - 양주 출입국관리사무소 협약식
▲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전달수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사진 왼쪽)과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동대 제공

경동대학교(전성용 총장)는 최근 양주캠퍼스에서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와 외국인 문화적응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양주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경동대학교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고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와 상호협력해 재한 외국인을 위한 문화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전달수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은 “다문화 외국인의 한국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경동대학교가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다문화 외국인에게 경동대학교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은 “본교에서 다문화 외국인의 한국적응을 위한 한국어 프로그램이나 다문화 외국인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평생교육대학장 이윤묵 교수는 “이번 협약이 본교 평생교육대학의 프로그램 다양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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