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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ㆍ새마을부녀회…불우이웃돕기 배추 심기

승인 2016-09-06 11:43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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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보산동 행복텃밭 배추(무) 심기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춘분)에서는 지난 5일 보산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행복텃밭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배추(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뜻깊은 행사에 이들은 본격적인 배추(무)심기에 앞서 잡초제거,에 이은 땅고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텃밭사업을 통해 얻은 수입금 일체는 김장담그기 등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전액 사용할 예정으로 밝은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 곽춘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 화합과 정주의식 고취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봉사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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