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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환경미화원 나눔 운동에 동참

승인 2016-09-06 15:39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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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환경미화원 자체노동조합 한식 위원이 조병돈 시장에게 행복한 동행 모금사업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이천시)
▲ 이천시 환경미화원 자체노동조합 한식 위원이 조병돈 시장에게 행복한 동행 모금사업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이천시 환경미화원 자체노동조합(위원장 한식)이 행복한 동행 모금사업에 100만 원의 성금과 앞으로 조합원 25명이 정기적인 후원금 180여만원 등 총 280여만원의 성금을 이천시에 기?했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조합원들은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업에 조합원들 모두가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봉사활동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나눔 행보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질 때 우리 사회는 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환경미화원들은 청소대행업체 대일환경 등 4개 회사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매월 1회 이상의 하천, 도로 등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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