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반도체 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의 선두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가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의 첫 사업을 이천에서 실시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교육연극연구소 프락시스(대표 김지연),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맺고 이천시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아울(Owl) 프로젝트 ? 책과 함께 떠나는 연극여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의 책과 함께 떠나는 연극여행’은 책과 연계한 지성교육으로 어린이의 독립적 사고와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하고 교육연극으로 감성적 이해와 협력, 몰입과 성취감을 갖도록 해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아울 프로젝트 - 책과 함께 떠나는 연극여행’을 위해 교육연극 전문단체인 프락시스는 관객과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는 T.I.E.(Theater In Education) 방식의 교육연극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연극 전문가들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지사가 위치한 이천시의 4개 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관찰 과정을 거친 후 학생들이 직접 교육연극 제작 과정에 참여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성남환경운동연합과 생태환경 체험교육을 시작한 바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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