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신임 의정부시의회 의장 "시정 감시와 견제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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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제 7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회를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만들어가겠다”고 7일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날 열린 의정부시의회 제 259회 임시회에서 제7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첫번째로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의정에 반영하는 열린 의회에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두번째로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세번째로는 그동안 의회가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제대로 했는 지 의심이 간다며 앞으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월1일 후반기 임기 개시 뒤 두달 만에 뒤늦게 원 구성을 하고 개회한 것에 대해 13명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시민께 사과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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