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오는 20일 남미 파라과이 기업투자 설명회 개최

안양지역 기업들에게 남미시장 개척의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안양시는 오는 20일 오전 안양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주한 파라과이 대사를 초청해 기업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라울 실베로 실바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참석해 파라과이의 현재 경제상황을 설명하면서 투자 및 기업진출 방안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파라과이 기업투자설명회 참석을 당부하는 안내장을 지역 내 기업인들에게 발송 완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파라과이 센트럴주지사(블라스 랜조니 아치넬리)가 U통합상황실 견학차 안양시청을 방문해 이필운 시장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한편 시는 최근 인도의 시장개척단 진출과 이번 파라과이 투자설명회 등 관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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