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다음달 14일까지 ‘차별 받지 않는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6 성남시청소년제안주간 제안대회에 참가할 청소년의 제안서를 받는다.
성남시청소년제안주간은 청소년의 사회참여 및 민주시민 역량 증진을 위하여 6회째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대회로, 올해는 아르바이트(노동), 교육환경(학교생활, 방과후), 진로, 문화 활동 등 생활 중에 청소년으로서 받고 있는 차별에 대해 고민해 보고 청소년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정책의 개선을 제안하는 제안대회와 청소년의 희망비전 및 실행과제선정을 위해 청소년의 포럼으로 진행된다.
제안대회는 제출된 제안서의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다음달 21일 본선 참가팀을 선정, 발표하며 본선진출팀은 11월1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 소재)에서 열리는 참여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심사는 심사위원 50%, 현장 청중투표 30%, 인터넷 20%의 결과를 합산해 성남시장상 2팀, 성남시의회의장상 2팀, 성남교육장상 2팀,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상 1팀, 경기일보회장상 1팀을 선정, 시상한다.
참가접수는 제안주간 홈페이지(www.hellomonya.com)를 통해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인터넷 접수하며 응모자격은 성남시 재학·거주·재직 중인 청소년(만 9세이상~24세이하)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사무국 청소년제안주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729-9051)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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