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KR산업(대표 박종화) 임직원 324명이 지난 21일 이천시가 펼치는 행복한 동행 나눔 계좌에 505계좌를 참여하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KR산업은 일반건설업·시설물유지관리업 등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 7월 창립기념일 행사를 조합원의 뜻을 모아 간소화하고 행복한 동행 나눔사업에 참여한 기업체이다.
KR산업 임직원들은 “작은 성의를 보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경제적 불황으로 삶의 여유가 없어지는 사회 분위기에도 ‘빛’과 ‘행복’을 선사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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