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한기진)는 25일 현덕면 권관리에 소재한 평택(아산)호에서 해병대 평택시지회 주최로 ‘제13회 평택호 수중 정화 및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가족 및 어린이 30여명과 함께 공재광 평택시장,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경기도 해병전우회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및 수질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특히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으로 농업인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지역민에게 쾌적한 수변 환경 제공을 위해 개최됐으며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한 지사장은 “연중 맑은 물, 깨끗한 환경, 풍요로운 농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맑고 깨끗한 환경을 미래의 주인에게 물려주기 위해 공사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농업인 등 주민 모두가 적극 참여 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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