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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비안전서 해양오염사고 방재훈련 실시

승인 2016-09-25 16:27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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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경]오일펜스를 이용해 기름을 모은 후 유회수기를 이용해 방제작업중이다
▲ [평택해경]오일펜스를 이용해 기름을 모은 후 유회수기를 이용해 방제작업중이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23일 오후 14시부터 평택항에서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 기술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일펜스를 바다에 펼친 후 기름회수장비(유회수기)를 작동시켜 유출된 기름을 신속하게 회수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해경 방제21호정 등 선박 3착이 동원되었으며, 기름과 유사한 친환경물질을 해상에 뿌려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고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방제 기술훈련은 반복적으로 실시해 해양오염사고에 즉시 대응하고, 대처하겠다” 며 “평택항, 그리고 바다 환경과 안전은 해경이 지키겠다” 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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