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는 최근 탈북 청소년 무료 영어교실을 개강했다. 영어교실은 한국외국인학교 원어민교사 4명의 지도로 탈북 청소년 15명과 한국외국인학교 학생과의 1:1 맞춤형 영어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어교실은 앞으로 10개월간 4시간씩 월 2회 수업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 영어교육과 함께 탈북 청소년의 학교생활 고민이나 정서적인 문제 해결을 돕고자 전문 상담사와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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