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관 새로이 정립 위해 호암공원 대형 국기게양대 준공 , 24일 첫 국기게양식.

▲ 호암공원 국기게양식
▲ 호암공원 국기게양식

안양시가 지난 24일 석수1동 호암공원에 준공된 대형 국기게양대 앞에서 ‘화합과 도약의 나라사랑’을 테마로 첫 국기게양식을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기게양대 준공을 기념하고 제2의 안양부흥을 다짐하기 위한 이날 국기게양식에는 이필운 시장과 김대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호암공원 국기게양대는 시가 국가관을 새로이 정립하자는 취지에서 추진, 서울과 경계를 이루는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지점에 위치한 호암공원을 택해 약 한 달 동안 공사 끝에 지난 23일 준공했다.

 

35m높이의 국기게양대에는 가로5.4m·세로3.6m의 대형태극기가 상시 펄럭이면서 보는 이들의 애국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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