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 민관합동수중훈련 및 정화활동 실시

▲ [평택해경]민관합동 훈련 후 폐통발을 수거하고있는 구조대
▲ [평택해경]민관합동 훈련 후 폐통발을 수거하고있는 구조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27일 화성시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민ㆍ관 합동 수중훈련 및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평택해경 122구조대, 중형함정 함정구조사 교육생 및 민간해양구조대원 등 총 18명이 참여해 잠수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수중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안전수칙 교육, 폐쇄구역 수색 훈련, 상황별 수중 탐색법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레저활동객이 많은 입파도 인근 해상의 수중정화활동 등 깨끗한 항ㆍ포구 살리기 캠페인도 펼쳤다.

▲ [평택해경]민관합동 훈련을위해 잠수장비를 착용하고_입수하고있다

훈련을 주관한 122 구조대장(경위 박대중)은 “입파도 인근 해상은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현장 상황을 사전에 미리 파악하고 상황 발생을 가정해 민ㆍ관이 합동으로 수색 구조하는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 ”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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