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무기계약근로자 임금협상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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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2016년 임금협약 체결’

 

여주시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무기계약근로자 임금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원경희 여주시장과 손재선 노조위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지난 6월부터 시작된 5차례의 임금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았다.

환경주무관과 공원관리원, 재활용 선별원, 관광지 관리원 등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무기계약근로자들은 지난해 기본급의 4%, 별도로 급식비 2만 원을 각각 인상하는 안에 협상을 마무리했다.

▲ 여주시-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2016년 임금협약 체결’

원 시장은 “임금협약 체결을 계기로 무기계약 근로자들의 처우개선과 근무여건 향상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며 “환경주무관 등 무기계약근로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깨끗하고 밝은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만들기에 앞장서는 노력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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