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의정부 부대찌게 축제 열린다

▲ 의정부 부대찌개축제 개최1(의정부)

의정부시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인 부대찌개 축제가 8ㆍ9일 호국로 일대 부대찌개 특화거리서 열린다.

올해 11번째인 이번 축제는 ’백세도시 의정부’에 어울리게 건강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식품 안전체험관, 건강한 식생활관리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개막식 전 미8군 군악대연주와 모듬 북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8일 오후 5시에 있을 개막식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부대찌개 시식행사, 어린이마술 인형극과 미8군 군악대와 모듬 북 공연, 개막행사가 있고 9일 둘째 날엔 백세도시 의정부 건강요리경연대회, 부대찌개 시식행사, 어린이 마술 인형극과 함께 비보이팀, 신난타, 시 홍보가수 김종환 공연이 있다.

 

행사기간에는 관내 우수제조업소 및, 캘리 그래피, 토피어리,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판매관과 정책 홍보관도 운영된다. 또 8일에서 12일까지 축제에 참여하는 13개 부대찌개 음식점에서는 부대찌개를 1천 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