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새마을회 이영옥 부녀회장을 비롯 각 읍면 부녀회장등 회원 등은 지난 봄 파종했던 고구마를 수확하는데 구슬땀을 흘려 약 1,500Kg을 10Kg 씩 150박스로 나누어 판매하게 되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관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등으로 전달하게 된다.
가평군 새마을회는 지난 봄 추선엽 지회장 소유의 농지 약 850 m2 에 호박고구마와 함께 신품종인 꿀 고구마를 파종, 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가꾸어 고구마 1,500Kg가량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가평군 새마을회는 80년 중앙새마을 창립이후 83년 지방지회 설치인준과 함께 구성되어 35년간 가평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봉사단체로서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왔으며 지난 2014년 가평군 새마을회관 준공과 함께 전국 최초 자립형 새마을회로 발전하는 등 관내 크고 작은 행사의 주체가 되어 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으로 풍요롭고 따듯한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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