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

▲ 사진(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하남시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시는 공무원 34명으로 이루어진 9개의 단속반을 편성, 대대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은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 중 9군데를 우선 단속 구역으로 선정, 쓰레기 무단투기, 분리배출 미이행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 및 배출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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