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정부3.0경진대회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된 사례에 대해 국별 1명으로 구성된 8명 팀장의 1차 서면심사를 통해서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고,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국·과장 등 36명의 심사를 통해 8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순위 및 시상등급을 결정했다.

 

심사 결과,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체납징수 협업을 추진한 징수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산·관·학 협력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평생교육과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1472 살펴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노인장애인과가 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유영봉 부시장은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 3.0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우리 시의 좋은 시책들이 전국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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