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 주영준)와 함께 아파트에 직접 찾아가 화분을 갈아주는 화분갈이 사업을 실시한다.
화분갈이 사업은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상토와 퇴비 등을 생육에 좋은 토양환경으로 바꿔주는 것으로 시민의 방문요청이 많아 지난해 10곳보다 늘어난 12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실시하는 화분갈이 사업은 선착순 신청받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차례대로 진행된다.
가정에서 관리하는 화분은 흙을 갈아주지 않아 식물이 고사하는 경우가 많아 시는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화분갈이의 중요성 및 식물 전지방법, 분갈이할 때 배수층이나 용토의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시민의 궁금증도 해결해 주고 있다.
의왕=임진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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