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 보행곤란 어르신을 위한 이웃나눔 바자회 개최

▲ 문산바자회 (1)

파주시 문산읍은 18일 문산행복센터에서 지역내 보행곤란 어르신을 위한 이웃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거동이 불편해 보행보조기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이웃나눔의 장으로, 나눔 후원자와 문산읍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도서, 문구 및 식기류 등 300여 점의 물품을 선보였다.

또 바자회 총 수익금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3명에게 맞춤형 보행 보조기구를 구입해 지원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문산읍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호응이 좋아 이웃나눔 바자회를 상설화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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