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복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45일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추출된 123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13개 기관에서 제공받은 체납, 단전, 주거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한 것으로 총3개조의 발굴 조사반을 구성ㆍ운영한다.
최복순 불현동장은 “동 협의체와 복지통장,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사각지대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어려움을 파악해 필요한 공공ㆍ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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