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광주향교, 기로연 열어

▲ 하남 광주향교 기로연 1

하남시는 지난 20일 광주향교 명륜당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기로연(耆老宴)을 가졌다.

 

이날 기로연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상 마련과 국악ㆍ가요 축하연, 윷놀이, 투호,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잔치의 마당을 펼쳤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부터 70세이상 원로 문신들에게 공직 재직시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풀어준 잔치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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