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아트컴퍼니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콘서트가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30분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열린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JK아트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2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즐거운 Jazz와 낭만의 Classic 달콤함에 빠지다.’ 공연이 조기 매진되어 성황을 이뤘다.
다음 달 11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카운터테너, 뮤지컬배우-루이스초이, 베이스-함석헌, 소프라노- 윤성회, 뮤지컬배우-김경수, 6인조로 구성된 JK재즈밴드가 퀄리티 높여 여주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여주시 초청공연 이후 12월 7일(경기도 교육복지종합센터)과 같은 달 27일과 28일(수원 경기문화의 전당)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JK아트컴퍼니는 지난해 8월 가평군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11월 수원문화재단 가을감성 콘서트, 12월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공연, 지난 3월 대전정심화홀 콘서트, 양주시ㆍ남양주시ㆍ이천시ㆍ여주시 기획공연과 가평 국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등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동자 JK아트컴퍼니 대표는 “문화와 예술은 국경과 인종, 성별, 이념을 초월해 모두가 하나의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다”라며 “JK아트컴퍼니는 이를 통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클래식 콘서트 외에 대중콘서트, 융합콘서트 등을 제작하고 무대에 올리는 작업을 꾸준히 하며 꿈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주시 공연입장료는 1천 원이며,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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