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 유망중소기업들이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20회 중국 광저우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서 양주시관을 운영한다.
캔톤페어는 중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국제 바이어 분포와 가장 높은 사업 매출을 비롯해 가장 오래된 역사와 최대 규모,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이는 중국 최대의 품목별 소비재 박람회로 명성이 높다.
이번 캔톤페어에는 청명푸드, ㈜리빙인아로마, ㈜하나, ㈜티에라, 미일식품, ㈜원레더, ㈜참살, ㈜삼원바이오텍 등 8개사가 참여하며 양주시(5천만원)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3천만원)은 부스임차비, 부스장치비, 통역비 전액과 물류비 일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수출 기반은 미약하지만 유망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도약판을 마련하고 관내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기업경쟁력 제고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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