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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 직원들 체육의날 건강도 챙기고 수로도 점검하고

승인 2016-10-31 14:52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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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관리사업소-로드체킹 (2)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직원들이 한강신도시 대수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문제점들을 찾아내는 ‘로드체킹’을 벌였다.


사업소 직원들은 마산동 실개천이 시작되는 은여울공원 발원지에서 인공폭포와 실개천, 가마지천을 따라 걸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수(水)체계시설(대수로)의 문제점과 보완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변에 위치한 공원과 녹지대 안에 수목과 시설물 상태도 함께 살피며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직원들은 잡초발생과 청소, 고사목 제거 등 실개천 주변의 환경정화와 청결문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 등의 문제를 발견하고 LH에 개선 및 보완해줄 것을 요청했다. 


두철언 소장은 “현재 조성중인 수체계시설이 우리나라에서 수경관 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과 “수체계시설과 연계돼 있는 공원의 유지관리에도 힘써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에는 특화시설인 금빛수로와 11㎞에 걸쳐 신도시를 흐르는 실개천, 호수공원 등과 연계된 가마지천 등 총 20여㎞에 걸쳐 다채로운 수경관을 연출할 수(水)체계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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