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 지역 희망 Cheer Up 캠프’ 개최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지난 4일까지 이 틀동안에 걸쳐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인천 송도 일원에서 ‘청년 & 지역 희망 Cheer Up 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지역 소재 우수 중소·중견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첫날에는 분야별 집중 상담·컨설팅 등 지역 소재 우수 중견ㆍ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와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일차에 참가자들은 엔드밀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와이지-원과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업인 ㈜가인화장품, 스템핑 네일아트와 코스메틱 제품 제조기업인 ㈜코나드 등 수도권에 소재한 대표 중견ㆍ중소기업을 방문,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체험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출정식에서 “이번 캠프가 지역 소재 중견ㆍ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기업과 청년 인재 간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취업을 넘어 보다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중견ㆍ중소기업들과의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TP 윤성균 원장은 “우수한 중견ㆍ중소기업이 많은 수도권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