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태권도협회장기 한마당대회 겸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안산시태권도협회의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제21회 안산시통합태권도협회장기 한마당대회’가 지난 5일 안산시 단원구 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통합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을 비롯, 박순자 국회의원, 이민근 시의회 의장, 정용상 시체육회 부회장 그리고 박희수 안산시통합태권도협회 초대 회장과 대회 참가 선수와 가족 및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태권도장에서 총 1천640여 명의 초ㆍ중ㆍ고등부 학생과 일반부 참가자 등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품새 ▲격파 ▲겨루기 ▲태권체조 ▲종합시범 등의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겨뤘다.

 

이날 한마당대회에서는 ▲개인품새 부문 초등부 기파랑A 등 4팀 ▲개인격파 부문 중등부 단원팀 등 4팀이 ▲단체품세 부문 고등부 21C한국팀 등 4팀 ▲종합시범 겨루기 남ㆍ여초등부 올림픽팀 등 6개팀이 수상했다.

 

박희수 초대회장은 “앞으로 태권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태권도인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며, 한마음 한 뜻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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