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9일까지 ‘제5회 광명시민인권학당’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첫날인 11일에는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배리어프리버전(시,청각 장애인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자막해설·음성해설이 들어간 영화)으로 상영하며 김상만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명시지부장과 함께 장애인권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18, 25일에는 다큐멘터리 ‘공부의 나라’와 ‘불온한 당신’ 상영과 강옥희 광명YMCA 총무,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등을 초대해 학력차별과 학벌사회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권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또는 광명시민인권센터(02-2680-6370, 광명시청 제1별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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