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 8개국 언어 화상통역 실시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 이주여성 등 외국인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7일부터 외국인 범죄 피해상담 및 범죄 신고를 위한 화상통역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화상통역 지원 서비스는 경찰↔민원인↔통역요원 3자 간 화상연결로 통역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중국어·베트남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필리핀어·태국어·몽골어 등 8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화상통역지원 서비스는 오산시에서 운영 중인 화상통역 시스템을 제공받아 외국인이 방문했을 때 통역요원과 화상으로 범죄 신고내용을 상담접수 받도록 개선했으며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경찰서 민원실과 오산지구대·궐동파출소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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