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발벗고 나서

양주시가 자주재원의 근간이 되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11~12월 두 달간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업무를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돌입했다.

 

양주시 세외수입 체납액은 올 10월말 현재 86억 원으로 이중 100만 원이상 체납자의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82%인 70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일제정리기간 중 이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일제정리기간동안 전체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사실을 알리고 자진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예금·급여 압류, 번호판 영치·공매 등 강력 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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