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음 치유의 숲' 외신기자단 초청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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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산림청은 양평 ‘산음 치유의 숲’에서 외신기자단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산림복지 정책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일 외신기자단은 현장에 도착해 산림복지 정책과 치유의 숲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산림치유 지도사의 안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삼림욕 체조와 맨발 걷기, 누워서 하늘 보기 등을 통해 숲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숲 치유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음이온 소리 명상’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우리나라 산림복지 정책을 해외에 많이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국외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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