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공공하수처리시설,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이 주최한 ‘2016 수질 TMS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파주시가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 원 등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921개 수질 TMS(수질원격감시체계) 운영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파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TMS실시간 영상감시 시스템 도입 등 수질 개선과 안정적 운영 분야, 공정 개선과 원가 절감분야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법정·협약수질 초과건수 0건, TMS 가동률 등이 99.95%를 달성한 결과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수처리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통해 배출 오염 저감과 깨끗한 수질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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