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 약사회와 탈북민ㆍ다문화가정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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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남양주시약사회와 함께 탈북민·다문화 가정에 의료 구급함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구급함 전달식’에서는 가정에서 꼭 필요한 각종 상비약 등 응급처치 의료물품이 포함된 구급함 30개를 전달하고, 낯선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숙 약사회장은 “사소하지만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충환 서장은 “경찰과 유관단체가 힘을 모아 탈북민·다문화 가정을 돕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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