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광적면 거리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 'fun-day' 운영

▲ 광적면 가래비 크리스마스 트리 거리 사진 1
▲ 광적면사무소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양주시 광적면 감동365추진협의회(협의회장 김흥원)와 광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규), 가래비상가번영회(회장 변강우)가 지난 2일부터 12월 한달간 가래비 크리스마스 트리거리 Funny-day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다문화 가족의 유동인구가 많은 광적면의 특성을 살려 외국인과 주민들의 문화공통인 크리스마스를 키워드로 트리와 전등을 이용해 사랑과 빛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적 가래비 상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크리스마스트리 50여개는 가래비 상가를 비롯해 광적면사무소, 파출소, 농협 등 주요 관공서에 설치돼 주민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해 광적의 모든 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광적면사무소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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