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순도 높은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한 2016년산 벼 보급종 종자를 오는 2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5일 밝혔다.
벼 보급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종자관리소가 현대화된 정선시설에 의해 정선, 소독ㆍ포장 등 제반과정을 거친 엄선된 우량종자다. 높은 순도와 품종 고유의 특성을 보전하고 있어 발아율이 높고, 종자에서 전염되는 병해충의 발생이 적어 자가로 채종한 종자보다 우수하다.
일반농가 공급물량은 추청벼 등 5개 품종으로 고시히카리 2만1천㎏, 추청벼 8만6천kg, 맛드림 7천kg, 삼광벼 4천kg, 하이아미 1만kg 등 총 12만8천kg 등을 공급한다.
센터는 신김포농협RPC에 우선 공급물량(고시히카리, 추청벼)이 있어 중복신청이 되지 않아야 하며 특히 농가는 자가채종 또는 자율교환 종자 사용 시 잘 관리된 포장에서 채종한 종자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신청농가는 오는 23일까지 품종명, 물량, 연락처 등을 작성, 이ㆍ통장을 통해 관할 읍ㆍ면ㆍ동 농업인상담소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980-5077, 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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