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도·점검

동두천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내년 운영보조금과 특성별 지원, 아동복지교사 등의 효율적 인력 배치 등을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시설환경 종사자 관리, 근로복지, 아동관리, 프로그램 운영, 회계 및 후원금 관리, 운영위원회 구성, 특성별 운영관리, 아동급식 관리, 자원개발 및 지역사회 연계 등을 점검해 14곳 50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를 통보했다.

 

특히 종사자 공개채용 여부, 시설장 겸직 금지 및 상근 근무, 운영비 적정사용, 아동 급식 관리 등의 중점적인 점검이 이뤄진 가운데 차후 같은 지적사항이 발생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적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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