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청,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성장·나눔 협의회’ 성료

▲ 지구장학 성장나눔 협의회1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역 초등 10개, 중등 6개 등 총 16개 지구에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성장·나눔 협의회’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한 해 동안 현장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에 대한 극복 사례를 나누고, 현안 관련 주제 토론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는 지구별로 교장, 학부모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교육청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 교장 및 학부모 대표가 각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지구별 현안 주제에 따른 토론회를 통해 소통·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학교마다 여건과 상황이 다르기에 각기 다른 ‘빛깔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리자와 학부모 간의 상호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입장을 공감하고 소통했다. 또 다양한 주제로 현안에 문제에 대한 분임별 토론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운영 및 원활한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최종선 용인교육장은 “용인교육가족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런 소통의 기회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사례를 나누어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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