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2016 한마음대회' 후원

▲ 안양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양지역연합회(회장 안성철)이 주관하고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이 후원한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2016 한마음대회 및 송년회’가 지난 5일 오후 6시30분 평촌역사거리에 위치한 아르떼 컨벤션 7층에서 개최됐다.

 

김영종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들과 법사랑 안양지역연합회 및 만안·동안·군포·의왕·과천지구 소속 법사랑위원 및 예술치료위원, 학교폭력예방자원봉사자, 이모삼촌결연청소년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년간 예술치료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 내 범죄예방활동을 담은 활동동영상이 상영됐다.

 

우수 법사랑위원에 대한 표창은 국무총리표창 대상자에 의왕지구 최병하 위원을 비롯해 법무부장관상 2명, 검사장상 6명, 지청장상 6명, 전국연합회장상 4명, 지역연합회장상6명 등 총 28명의 위원에게 전수 및 수여가 이뤄졌다.

 

또 소년범들에게 음악,미술,심리 치료를 통해 자아존중감 고취시켜 재범방지에 기여한 예술치료전문위원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일선학교에 출강하여 ‘멈춰’ 프로그램 보급에 헌신한 학교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종 지청장은 “법사랑위원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은 우리 사회를 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검찰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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