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은 8일 연말연시를 맞아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아름채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양세관 봉사동호회 ‘사랑마니아’ 회원들은 저소득 노인과 독거 노인 등 1천여 명에게 사랑의 점심 배식 및 청소 등 봉사 활동을 벌였다.
동호회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노인들의 식사를 돕고 담소도 나누는 등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세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세관은 지난 2004년부터 ‘사랑마니아’를 구성ㆍ운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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