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Ⅱ등급 및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6위,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의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 및 소속직원의 설문결과와 해당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 등을 종합하여 청렴도를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시는 동일한 평가그룹인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75개 중 지난 2015년 종합청렴도 순위 19위에서 올해 6위로 상승하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올해에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Ⅰ등급 달성,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등급 획득 등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 행정의 청렴성에 대해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부족하고 모자란 점을 면밀히 살펴서 청렴도시 부천이 계속되도록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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