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이웃돕기’국산돈육 기탁

▲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국산돈육 기부

한돈자조금과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지부장 이희득)는 12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국산돈육 1천740kg(1천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돈(豚)육(肉)은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에서 ‘이웃사랑한돈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이희득 지부장은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맛있는 우리 한돈을 준비했다”며 “평택지부 43명의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훈훈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할 수 있어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와 힘든 경제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한돈협회 평택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