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전국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에서도 업무추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군은 도로명주소 안내물의 지속적인 설치 및 확충, 노후화된 건물 번호판의 일제 조사 및 교체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또 서포터즈 활동과 인허가 부서 간 업무 협업, 민간분야 홍보 등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한 정책 추진을 진행했다.
박성만 군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일상생활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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