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보고대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CYS-Net 운영ㆍ실행위원, 1388청소년지원단과 유관기관장 및 실무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 올해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1부 발표에서는 운영 사례를 통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의 중요성을 알리고 2부에서는 또래 위기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각 분야 별 1388청소년자율단(나들단, 그린나래, 스마트아띠단)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탄탄하게 광명시 위기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심리·정서 서비스를 비롯한 실질적인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상담ㆍ통합복지ㆍ보호연계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은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2-809-2000)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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