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친환경체험농장 조성… 내년 3월 분양

▲ 하남시 친환경 체험 농장 조성

하남시는 미사동 43의1 일원 1만6천133㎡에 시민체험농장을 조성, 분양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4천300만 원을 들여 최근 텃밭 부지조성은 물론 관정, 관수시설 등을 완료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도시농업 방침 결정과 도시농업 활성화 우수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8월 국유지에 대한 사용허가 등의 절차를 마친 상태다.

 

체험농장은 내년 3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 후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시민을 대상으로 분양료 일부와 유기질비료 등 텃밭에 소요되는 재료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공공 텃밭이 지역공동체 회복과 하남시민 체험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남시 친환경 체험 농장 조성1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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