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호남기업인협의회, 사랑의 장학기금 5백만원 기탁

▲ 행정지원과-호남기업인 장학금전달식

김포시호남기업인협의회(회장 강종섭)는 김포시청을 방문해 유영록 김포시장과 접견을 갖고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에는 한현만 수석부회장과 박상천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이날 장학금과 별도로 김포복지재단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유영록 시장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호남기업인협의회는 호남 출신으로 김포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64개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2012년 창립해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베풀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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