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정(情)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계획, 남양주희망케어센터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안전협의회가 합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남양주희망케어센터에서는 쌀(10㎏) 121포, 라면 18박스, 휴지 18묶음 등 남양주소방서로부터 전달받은 생활필수품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남양주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안전협의회 등의 참여로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