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드림스타트 1~4학년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키자니아에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관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능동적인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기초학습지원과 아동 및 부모상담, 가족캠프, 가족문화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결정 능력을 강화 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사회성, 리더십, 창의성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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