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총장 최성식)는 지난 21일 교내 도서관 1층 시네마홀에서 전 직원 대상 NCS기반 교육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행정직원 40여 명이 참석, 용인송담대에서 시행하는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대한 내용을 소개받고 이에 대한 행정지원업무를 교육받았다.
또 이날 박시현 유한대 NCS지원·인증센터장이 ‘성공적인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행정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특히 강연 중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NCS기반 능력중심채용모형 개발 및 활용 내용과 학생지원팀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비정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 핵심역량 성과관리에 대한 사례를 발표,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기룡 NCS지원센터장은 “NCS지원센터와 행정부서의 유기적 행정지원체제를 구축해 현장중심 교육과정과 직업기초능력 교과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NCS 기반의 교육여건 개선을 능동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NCS 교육과정 관련 행정업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직원 역량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평가에서 2018년까지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용인송담대는 능력중심사회 구현과 능력중심채용 확산을 위해 모든 학과가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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