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텍스타일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층을 위해 1천5백만원 또 기탁, 훈훈

▲ 강길텍스타일 직원들 사랑의 연탄 배달

㈜강길텍스타일(대표 김용)이 22일 장학금과 연탄, 난방유 등 1천5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포천시 선단동에 기탁, 저소득층 세대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강길텍스타일은 지난해에도 1천500만 원 상당의 성금, 품을 기탁하는 등 주위에 좋은 귀감이 되고있다.

 

이에 선단동은 저소득층 세대의 자녀 중 대학 입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연탄 3천400장은 연탄을 떼는14가구에 지원토록 하기로 했다.

또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10가구에게는 1가구당 2드럼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토록 했다. 앞서 업체는 설운1통 마을회에 콩탈곡기와 깨정선기 등을 기증했다.

 

김용 대표는 “회사가 어려울수록 더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나눔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업체는 설운1통 마을회에 콩탈곡기와 깨정선기 등을 기증했으며, 직원 40여명은 대상가구 3가구에 직접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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